形影神(형영신)은 田園詩人(전원시인) 陶淵明(도연명)의 시 三首幷序(삼수병서) 중 1편이다. 形影神(형영신)은 몸, 그림자, 정신을 상징한다. 貴賤賢愚, 莫不營營以惜生, 斯甚惑焉. 故極陳形影之苦, 言神辨自然以釋之. 好事君子, 共取其心焉. (귀천현우, 막불영영이석생, 사심혹언. 고극진형영지고, 언신변자연이석지, 호사군자, 공취기심언.) 서 문 귀하고 천하고 현명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막론하고 온 힘을 기울여 자신만 살려고 애를 쓰는데, 이는 매우 미혹된 것이다. 그러므로 몸과 그림자의 괴로움을 상세하고 빠짐없이 분별하여 그 미혹을 풀어낸 것이다. 이 일을 좋아하는 군자들은 함께 그 마음을 취해야 한다. 哲理的(철리적)인 관점에서 쓰인 形影詩(형영시) 3수는 시인의 나이 49세 때 쓴 작품이다. 시인이 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