點絳唇·醉漾輕舟 【詞】秦觀 diǎn jiàng chún 醉漾輕舟, 작은 배 위에 취해 흔들리느니, zuìyàngqīngzhōu 信流引到花深處。물결 따라 꽃잎 깊은 곳에 이르렀네.
xìnliúyǐndàohuāShēnchù
塵緣相誤。 속세의 인연이야 글러버린 것을, 尘缘: 속세의 인연 误
chényuánxiāngwù
wújìhuājiānzhù
煙水茫茫, 안개 낀 물 망망히 아득한데, 烟
yānshuǐmángmáng
千里斜陽暮。 천리 너머 석양은 기울고 있구나.
qiānlǐxiéyángmù
山無數。 셀 수 없이 많은 산에 가려, 無无
shānwúshǔ
luànhóngrúyǔ
bújìláishílù
【感想】:돌아갈 수 없다면 차라리 기억하지 못함도 날세.
※ 點(点. 점): 점. 약간, 조금 绛(강): 진홍색 ≒[赤(chì)] 唇 (순): 입술
絳唇: 강의 입술을 핥다.
秦觀(1049 ~ 1100): 고문(古文)과 시에 능하였고 특히 사(詞)에 뛰어났던
중국 북송(北宋)의 문인. 황정견(黃庭堅) ·장뇌(張耒) ·조보지(晁補之)
등과 함께 ‘소문 4학사(蘇門四學士)’로 일컬었다. 사(詞)에서는
완약파(婉約派)’라는 서정적인 작품으로 유명하다. 자는 소유(少游).
호는 회해 거사(淮海居士). 저서에 시집 ≪회해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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