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근원인 파미르 고원의 마고성 동이(東夷)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 상고시대를 말하는 [부도지]와 [환단고기]에서 약 칠만 년 전, 파미르고원지대에 마고성(麻姑城)이 있었다고 한다. 박제상은 부도지에서 현생의 인류가 시작된 신시(神市)인 마고성은 천제 환인의 자손들이 살던 정방형 지형으로 4개의 부족이 사방으로 흩어져 지구촌 문명을 개척하는데 동쪽으로 이동한 동이족은 백두산에 자리를 잡고 우리의 조상이 되었다고 한다. 중앙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파미르고원은 인류문화의 시원지로 가림토 문자와 그림 등 고대 인류역사를 증명할 자료를 남겼다. 파미르고원은 `세계의 지붕` 또는 `유라시아의 배꼽`이라도 하는데 북으로 천산산맥이 동서로 뻗어 있고 남으로는 곤륜산이 동서로 뻗어 있다. 여기에 파미르고원의 `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