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관련

《江山风雨情》,

코알라 아빠 2016. 10. 1. 16:13

https://www.youtube.com/watch?v=maSIFw8ffbc&feature=player_detailpage#t=36

"平安夢(평안몽)" 片頭曲(편두곡) 縯唱:韓磊 yǎn chàng: hán lěi

píng ān mèng 《 jiāng shān fēng yǔ qíng》 piàn tóu qǔ

 

蒼天裂 , 炫鐵熔 , 鑄就亂世英雄 창천렬 , 현철용 , 주취란세영웅

cāng tiān liè , xuàn tiě róng , zhù jiù luàn shì yīng xióng

하늘이 열리고 눈부신 검을 녹여 난세의 영웅을 창조했네

 

西風緃 , 容顔動 , 壯士哪堪心痛 서풍종 , 용안동 , 장사나감심통

xī fēng zòng , róng yán dòng , zhuàng shì nǎ kān xīn tòng

서풍이 불고 그 모습 보이니 무사의 고통을 그 누가 알리오

 

放不下一個笑容 , 野火春夢 , 剔透玲瓏 * 剔(척), 瓏(롱)

fàng bù xià yī gè xiào róng , yě huǒ chūn mèng , tī tòu líng lóng

포기할 수 없었지 그대의 그 미소 한낱 덧없는 꿈처럼 맑고 투명했는데

 

驚擾了我的瞳孔, 停在半空 경우료아적동공 , 정재반공

jīng rǎo le wǒ de tóng kǒng , tíng zài bàn kōng

그대로 인해 내 시선은 먼 하늘에만 머물렀지, 먼 하늘에만

 

朗朗長空, 只剩下一萬裏白雲還在翻涌 랑랑장공, 지잉하일만리백운환재번용

lǎng lǎng cháng kōng, zhǐ shèng xià yī wàn lǐ bái yún hái zài fān yǒng

끝없이 넓은 하늘 길고도 긴 구름만 요동친다

 

我張開雙手, 想抹去天邊朝陽東 아장개쌍수, 상말거천변조양동

wǒ zhāng kāi shuāng shǒu, xiǎng mǒ qù tiān biān zhāo yáng dōng

두 팔 벌려 태양을 향해 달려가니

 

血濺霓虹(혈천예홍), 若爲(為)了(료)愛

xiě jiàn ní hóng, ruò wèi le ài ,

무지개엔 핏빛 가득하네. 날 사랑한다면

 

能不能讓我 , 讓我做 一個平安夢

néng bù néng ràng wǒ, ràng wǒ zuò yī gè píng ān mèng

날 위해 부디 편히 잠들 수 있게 하여 주오, 편히 잠들 수 있게





https://www.youtube.com/watch?v=DyvsTKLmjbc&feature=player_detailpage#t=73

汴水流(판수류)...《江山風雨情》片尾曲(편미곡)

biàn shuǐ liú ...《jiāng shān fēng yǔ qíng》 piàn wěi qǔ

縯唱:劉金(류김)&韓磊(한뢰) yǎn chàng: liú jīn hán lěi

 

 

汴水流, 泗水流, 流到瓜洲古渡頭 판수류 , 사수류 , 류도과주고도두

biàn shuǐ liú, sì shuǐ liú, liú dào guā zhōu gǔ dù tóu

변강도 흐르고 사강도 흐르니 과주의 나룻터에 이르네

 

情哥哥, 慢些走, 妹妹等你在樓外樓 정가가, 만사주, 매매등니재루외루

qíng gē gē , màn xiē zǒu , mèi mèi děng nǐ zài lóu wài lóu

오라버니 천천히 오세요. 소녀 누각에서 기다릴 게요

 

[汴水流, 泗水流 , 瓜洲有渡沒有頭] *汴(판), 泗(사), 瓜(과)

biàn shuǐ liú , sì shuǐ liú , guā zhōu yǒu dù méi yǒu tóu

변강도 흐르고 사강도 흐르는데, 과주에는 나룻터가 없네

 

情妹妹, 親一口, 哥哥喂你盅交杯酒        ※ 喂(위): 여보세요! 부르는 소리   盅(빌 충)

qíng mèi mèi , qīn yī kǒu , gē gē wèi nǐ zhōng jiāo bēi jiǔ

 

情哥哥(情妹妹), 親一口  [1회 반복]      오라버니 안아주세요.

qíng gē gē (qíng mèi mèi), qīn yī kǒu

 

妹妹喂你(哥哥喂你)盅交杯酒               소녀 오라버니를 위해 술잔을 올리지요.

mèi mèi wèi nǐ( gē gē wèi nǐ) zhōng jiāo bēi jiǔ

 

汴水流, 泗水流, 流到瓜洲古渡頭

biàn shuǐ liú, sì shuǐ liú, liú dào guā zhōu gǔ dù tóu

 

情妹妹 , 慢些走

qíng mèi mèi , màn xiē zǒu

 

妹妹等你(哥哥等你), 在樓外樓等你 在樓外樓

mèimèi děngnǐ(gēgē děngnǐ, zài lóu wài lóu děng nǐ zài lóu wài lóu

 

 

 

 

https://www.youtube.com/watch?v=g7oRSryAlnE&feature=player_detailpage#t=24

向天再借五百年 (향천재차오백년)

 

沿着江山起起伏伏溫柔的曲線 (우뚝 솟은 산맥과 드넓은 강산을 따라)

yán zháo jiāng shān qǐ qǐ fú fú wēn róu de qǔ xiàn

 

放馬愛的中原愛的北國和江南 (사랑하는 중원 벌판을 거침없이 달린다)

fàng mǎ ài de zhōng yuán ài de běi guó hé jiāng nán

 

面對冰刀雪劍風雨多情的陪伴 (내 길엔 혹독한 시련과 고초가 따르지만)

miàn duì bīng dāo xuě jiàn fēng yǔ duō qíng de péi bàn * 冰(빙)

 

珍惜蒼天賜給我的金色的華年 (하늘이 준 찬란한 청춘을 아낌없이 바치련다)

zhēn xī cāng tiān cì gěi wǒ de jīn sè de huá nián

 

做人一地肝膽做人何懼艱險   (용기가 있다면 그 무엇이 두려울까)

zuò rén yī dì gān dǎn zuò rén hé jù jiān xiǎn * 懼(구), 艱(간)

 

豪情不變年復一年              (웅대한 뜻은 변치 않으리) * 復:복

háo qíng bù biàn nián fù yī nián

 

做人有苦有甜善惡分開兩邊 (인생의 고난과 행복 그리고 선과 악) *甜(첨)

zuò rén yǒu kǔ yǒu tián shàn è fēn kāi liǎng biān

 

都爲夢中的明天 (모두가 부질없는 꿈이련가) dōu wèi mèng zhōng de míng tiān

 

看鐵蹄錚錚踏遍萬裏河山   (말발굽을 울리며 강산을 누빈다.)

kàn tiě tí zhēng zhēng tà biàn wàn lǐ hé shān *蹄(제), 踏(답), 遍(편)

 

我站在風口浪尖緊握住日月旋轉 (거센 파도앞에 천하를 호령하니) *站(참),

wǒ zhàn zài fēng kǒu làng jiān jǐn wò zhù rì yuè xuán zhuǎn

 

願煙火人間安得太平美滿 (이 한 목숨 바쳐 태평성세 이루리)

yuàn yān huǒ rén jiān ān dé tài píng měi mǎn

 

我眞的還想再活五百年

wǒ zhēn de hái xiǎng zài huó wǔ bǎi nián

 

 

 

 

 

江山風雨情 - 插曲 (詞牌:點絳唇 - 閏情)  

https://www.youtube.com/watch?v=FV4kcpgx1Ek&feature=player_detailpage 자막가사


一夜東風 枕邊吹散愁多少

한 밤중동풍이 불어 배갯머리를 스치니 근심이 그치지 않네


數聲啼鳥 夢轉紗窗曉

새 우는 소리에 어느새 새벽이 밝았네


乍見春初 數聲啼鳥 轉眼春將老

봄을 알리는 새 소리가 들리니 어느새 여름이네


[長亭道 天邊芳草 只有歸時好] [전체 1회 반복 후 부분 반복]

정잣가에는 방초가 무성한데 임은 언제 오시려나





碧雲天(벽운천 bì yún tiān) - "江山風雨情" 插曲(chā qǔ ) 

作曲 : 許舒亞(허서아) / 縯唱 : 劉金, 韓磊

zuò qǔ : xǔ shū yà / yǎn chàng: liú jīn


강산풍우정 극중에서 진원원과 왕승은이 부르던 노래로 진원원 부분은 류금이, 왕승은 부분은 한뢰가 불렀다.

 

 

 

碧雲天 , 黄花地 , 西風緊

bì yún tiān ,  huáng huā dì ,  xī fēng jǐn

벽운천 , 황화지 , 서풍긴

파란 하늘에 흰 구름 낙옆 진 누런 땅 가을 바람 소슬한데

 


曉來誰染霜林醉 , 總是離人淚

xiǎo lái shuí rǎn shuāng lín zuì ,  zǒng shì lí rén lèi

효래수염상림취 , 총시리인루

서리 내린 숲을 누가 붉게 물 들였는가 님과 이별하며 흘린 눈물인가

 

 

碧雲天 , 黄花地 , 西風緊

bì yún tiān ,  huáng huā dì ,  xī fēng jǐn

벽운천 , 황화지 , 서풍긴

 


曉來誰染霜林醉 , 總是離人淚

xiǎo lái shuí rǎn shuāng lín zuì ,  zǒng shì lí rén lèi

효래수염상림취 , 총시리인루


https://youtu.be/D-AMWqfFL4Q?list=PLEF137084DD4960D6 (한뢰 11곡)


https://youtu.be/JtjJI-c8eeQ?list=PLEF137084DD4960D6(낭도사 [浪淘沙]

저 사람2)
조비연()3)의 신정의태()4)를 지니고서
급히 환패()를 차고 아름다운 자리에 오르네.
급한 박판() 소리를 따라 붉은 소매를 한껏 들어올리면
허리가 바람에 흔들리는 버들과 같네.

가벼운 치마를 펄럭거리면서
새롭고 기이한 교묘함을 다하네.5)
음악이 끝나면 홀로 서서 향기로운 먼지를 거두어들이는데
아마 팔다리가 피로한6) 까닭에
검게 칠한 두 눈썹을 찡그리리.


낭도사1) [浪淘沙] -  (국역 "고려사": 지, 2011. 10. 20., 경인문화사)

고려사 - 낭도사


<각주>

1. 낭도사 : 원래 당나라의 교방곡이었다가 사패가 된 것으로 「낭도사령」·「매화성(梅花聲)」·「과용문(過龍門)」이라고도 한다. 당의 유우석(劉禹錫)·백거이(白居易)가 창시할 때에는 단조 28자 4구 3평운으로 된 소곡(小曲)으로 절구와 같은 형태였는데, 남당(南唐)이욱(李煜)이 「낭도사령」을 지으면서 쌍조 54자 평운으로 되었고, 송나라 때 문인들은 전단이나 후단의 첫 구절 한 글자를 줄여 짓기도 하였다. 「낭도사만」은 103자 입성운으로 되어 있어 이와 전혀 다르다. 여기에 실린 것은 유영이 지은 작품으로, 쌍조 52자, 전후단 각 5구 4평운으로 되어 있다.

2. 저 사람 : 인인(人人)은 친한 사람을 일컬을 때 쓰는 말이다. 송나라 구양수(歐陽脩)의 사 「접련화(蝶戀花)」에 “翠被雙盤金縷鳳, 憶得前春, 有箇人人共.”이라는 구절이 있다. 

3. 조비연 : 전한(前漢) 시대의 미녀로 춤을 잘 추어 비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첩여(婕妤)로 있다가 성제(成帝)의 총애를 받아 후비(后妃)에 올랐으나 방자하게 처신한 끝에 성제 사후 폐위되어 자살하였다. 

4. 신정의태 : 정신(精神)은 심신(心神)·신지(神志)·신정의태(神情意態) 등을 뜻한다. 

5. 다하네 : 원전의 ‘畵’는 『사보』·『악장집』과 의미맥락으로 보아 ‘盡’의 착오인 듯하다.

6. 피로한 : 교곤(嬌困)은 피곤(疲困)이다.   



* 참고 자료 http://yiqihecheng.blog.me/22002554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