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이야기

수메르 문명과 60갑자(六十甲子) 12지지(地支)

코알라 아빠 2016. 7. 21. 16:15

 

 

1870년 프랑스 탐사대가 라가슈 유적을 발굴하면서 시작되었고 미국 고고학자들에 의해

니프르에서 수만 점의 점토판이 발견되면서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초에는 설형문자로 쓴 점토판, 돌과 청동 조각상, 원통형 인장이 발굴되었습니다.



영국의 역사가 토인비는 다른 문명의 영향 없이 독자적으로 문명이 창조된 것은 이집트문명과 수메르 문명 뿐이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집트문명도 수메르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것을 토인비는 몰랐던 것입니다.

 

수메르역사를 포함한 지중해의 역사를 통해 수메르 문명이 어디로부터 왔고 어떤 문명을

가지고 왔으며 동, 서양 문명사와 어떤 관계가 있는 지 짧게 정리 해 드리겠습니다.

 

BCE 4000년경은 지구의 모습이 지금의 대륙형태로 변화된 시기입니다.

스티븐 테일러의[자아폭발]에 의하면 6천년전에는 울창한 숲이었던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이 빙하가 급격히 녹으면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사람이 살기 힘든 땅으로 변해버립니다.

이때부터 인간은 살기위해 사냥도구와 무기를 만들고 전쟁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 전에는 전쟁도 기아도 병도 없이 장수문명을 누리던 황금시대였다고 합니다.

남녀의 평균 신장도 남자는185cm,여자는165cm나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6000년 전에는 서해 쪽 바다가 넓지 않았다고 합니다. 

 

 

환국의 12나라는 세계 각지로 흩어지게 되는데 천산산맥 아래의 수밀이국과 우르국의 백성들은 천산을 넘어

이란고원 쪽에 거주하다가 지금의 이라크로 옮겨가 문명을 건설한다. 천산을 '딩기르', '탱그리'라고 하는데

우리말의 단군과 같은 말이다고 한다.

         

이 시기는 환국의 광명사상을 가지고 종통을 이어받은 배달국이 백두산 부근에 신시라는 도시국가를 만든

시기와 일치하는데. 시베리아에 있던 사람들은 베링해협을 타고 , 북 아메리카로 가서 인디언, 인디오문명을

열고 중국의 시조 반고도 이 시기에 삼위산에 나라를 열고 왕이 되었다고 환단고기는 기록하고 있다.

수메르인은 검은머리에 후두부가 평평한 전형적인 아시아인이었고 또 상투를 틀었다고 한다. 상투머리는

우리민족의 9천년이 넘은 헤어스타일인 셈이다언어도 우리말과 어순이 같고 같은 교착어고 단어 자체가

같은 것이 100자가지나 됩니다.

교착어는 세계에서 알타이어, 즉 한국어와 한국어의 영향을 받은 일본어 뿐입니다.

수메르어와 한국어의 두드러진 유사성은 두 집단의 공통된 뿌리를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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