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바로 읽기

조국 후보자...돈 세탁이란 말은 들어봤어도 '도덕성 세탁'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코알라 아빠 2019. 8. 21. 13:15

(1)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더 이상 미소 짓지 말아주십시오!! 

그 교활한 미소에 소름이 끼치고, 광화문을 밝히던 수 십 수 백만여 개의 능멸 당한 촛불이 꺼져가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깜냥도 못 되는' 대통령님, 촛불혁명 덕에 얼떨결에 당선되셨으면 좀 잘하셔야죠!

우병우와 도찐개찐인 간신 조국에게 놀아나고 있는 국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고려하셔야지요!!

아비로서,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사업하는 아비도 아닌 학문 현장에서 우리나라 최고 지성을 길러내는 그 대학에서 교수씩이나 지내던 양반이 자식의 중차대한 진로 문제, 즉 대학입시 문제를 완전 등한시했다고요?

에라이 똥물 속에 쳐 넣어도 거짓말로 가득찬 주둥이 나불거릴 문디 자슥들!!

 

국민들 수준을 네팔 어느 오지의 화전민이나 절간의 불목하니 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으십니까?

그러니까 시방 닭 잡아먹고 마구 오리발 내미시는 겁니까? 이런 우라질!!

그리고 조 후보자 임명 철회에 대한 청원을 왜 가려버리시는 겁니까? 그렇게 자신이 없습니까?

쥐명박근혜 정권 때도 하지 않던 못난 짓을 왜 막나니 칼춤 추듯 버젓이 하는 겁니까? 

 

국민들이 그리 우습습니까? '깜도 안 되는' 사람 당선시켜 주니까 우습다고 뒷간에 가서 입 막고 키득거렸습니까?

바보 멍청이입니까? 수준 형편없고 막나갈 줄만 아는 자한당 얼라들이 얌전히, 고분고분 따라줄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똥 오줌 못 가리는 요람 속 나 어린 영아입니까? 그렇게 상황 파악이 안 되십니까?

 

조금만 수틀려도 고소 고발하겠다고 으름장이나 놓고, 고발장 남발하고...

쥐명박근혜 똘마니 당 자한당 게시판에 욕설 섞어가며 분노의 글 50여 차례나 올려도 삭제하지 않고 내 버려두더구먼 

이놈의 밴댕이 소갈딱지보다 못한 문빠들이 장악한 민주당 홈페이지엔 항의 글조차 올릴 수 없게 만들어 놨어요!!

이러고도 국민을 위해 정치하는 민주당입니까? 

'민주'를 표방했으면 그에 좀 걸맞게 여타 정당보다 좀 너그럽고 관대할 줄 알아야지 이놈의 친노 문빠들이 장악한 더민주는 개판 오 분 전이도 못해 김정은의 북한 로동당 게시판을 모방이라도 하겠다는 심산인가?

순 사기꾼 당명을 쓰는 코리아 다저스 사기꾼 정당이네, 우라질!!

아, 정말 기막히네!(기막히면 죽는 건데...조국 수석 감옥 가는 건 두 눈 똑바로 뜨고 구경하고나서 죽어야 하는 건대..)

 

이제 믿을 사람은 우리들의 마지막 영웅 윤석열 검찰총장님 밖에 없네!!

존경해마지 않는 우리의 윤석열 검찰총장님, 제가 보기엔 정유라 사건보다 더 악랄하고 저질스러운 입시부정사건을 우리는 지금 목도하고 있는 듯합니다. 뭔 놈의 대학교가, 그것도 가장 인기있는 의과대학에서 이마에 피도 덜 마른 고교  2학년짜리 아이가 무슨 실력이 있다고 단 2주만에 연구 논문을 써서 제1 저자가 될 수 있답니까?

도라꾸에 실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누렁이들도 대한민국 돌아가는 꼴이 하도 우스워 배꼽 잡고 웃느라 눈물 흘릴 새도 없지 않겠습니까?

 

존경하는 윤석열 검찰총장님, 이번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시어 부디 철부지 사이비 정치꾼들에 의해 능멸 당해 꺼져가는 위대한 촛불을 지켜주십시오!!

김경수 도지사도 명백히 드루킹 사건의 죄인 아닙니까? 김정숙 여사께서도 또렷이 "경인선을 타자!"외치며 부랴부랴 체육관을 나서지 않았던가요?

 

 나라와 백성이 먼저입니다. 위정자와 그 세력은 임기가 차서 물러나면 그만입니다. 우리는 이제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한다'던 검찰총장님의 순결한 영혼과 사명감, 그 고결한 소명 의식에  능멸 당해 꺼져가는 위대한 시민 혁명, 그 촛불의 운명을 맡깁니다. 임명권자와의 인연을 단호히 끊고 그 정의의 칼날을 번득여 저 사악한 모리배들의 가슴속에 추악한 피 한 방울 남김없이 제거해 주십시오! 촛불혁명 덕에 정권을 잡은 지 몇년이 됐다고 어느새 권력의 단맛에 취해 앞뒤 분간 못하고 후안무치, 교만에 가득 차 국민을 속이려 드는 몹쓸 간신배들을 남김없이 청소해 주십시오!

 

 

 

 

 

 

(2) 정부가 지소미아 중지를 선언했다. 나 역시 그 결정은 옳다고 생각하며 찬성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말이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식으로 하필이면 왜 이 때인가?

 

집권 여당으로서야 현재 진행되는 한일 양국간의 첨예한 대치 상황에 따라 그리 된 것이지 무슨 의도가 있어 발표한 것은 결코 아니라고 잡아뗄 지도 모를 일이지만 내가 보기에 이 건은 권력 햄심부가 '문제 많은' '온갖 비리 잡범' 조국 수석의 도덕성을 세탁하여 차기 혹은 차차기 진보진영 대표선수로 기용하려는 의도가 명약관화해 보인다. 어머 세상에나 중차대한 국가안보문제를 친노 문빠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꼼수'로 써먹으려 하다니!!

 

정부의 이번 지소미아 탈퇴 선언은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빈사 상태의 조국 일병 구하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나도 조국 수석의 상품성을 높게 평가했었다. 그리고 차후 진보 진영을 이끌어 나갈 재목감으로도 각종 모임에서 설파하곤 했다. 그리고 찬사를 보냈다. 그런데 뚜껑을 막상 열어보니 애걔걔 이건 뭐 거의 비리잡범 수준이네!!

 

최순실 정유라 모녀의 입시 및 학사 비리는 어느 면에선 애교덩이에 불과하고, 가족들의 비리 추태는 우병우 마저 탄성을 지르며 감탄할 정도네!! ('그런 수도 있었어? 천재인 내가 왜 그런 걸 몰랐지?' 하고 자조했을 수도 있겠다)

 

법은 공평해야 한다. 헌법 책에 강조해서 실려 있다. 빨간색으로 두 줄 세 줄 밑줄 팍팍 그어진 채로. 아닌가?

 

자, 어디 한번 생각해 보자. 그리고 지켜보자. 조국 수석이 우병우 최순실 때처럼 감옥에 갈 지 안 갈지를...그리고 조국 수석 딸이 정유라 건처럼 대졸 자격을 박탈당하여 고졸 출신이 될 지 말지를.

문재인 정권의 헌법수호의지를 이렇게 시험대에 올려놓고 지켜보자!

 

아니다, 이번 참에 더불어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오직 조직에만 충성한다.'던 윤석열 검찰총장님의 정의감마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 점이 바야흐로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친노 문빠 패거리들의 추악한 국정농단 사태 국면을 읽는 포인트이다.

우리들의 영웅 윤석열 검찰총장님, 그렇잖아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적폐 청산 수사 건들을 마무리 지어야 할 판에 지금 막 가마솥에서 꺼낸 뜨거운 감자를 내팽겨 치지도 못하고 속 앓이 하다가 가슴이 시꺼멓게 타버리면 어떻게 하지?

 

존경하는 우리의 영웅 윤석열 검찰총장님, 걱정하지 말고 소신대로 정의롭게 위대한 촛불혁명을 능멸하는 친노 문빠들에게 철퇴를 가하십시오! 포청천의 기개로 '카이!'를 외치면서 신적폐 친노 문빠들의 비리에 칼끝을 들이대십시오. 정의를 바라는 대다수 촛불 시민들이 뒤에 있습니다!

살아 있는 권력에 굴하시어 타협하실 겁니까?

임명권자의 낯을 봐서, 진보진영 개혁세력이 잘 되라는 차원에서 적당히 '하는 척‘하실 건가요?

 

단언컨데 지금 집권 세력은 애시당초 '깜'도 안 되는 쭉정이들이었어요. 깜부기들이었지요!!

어쩌다가 위대한 촛불시민들의 촛불혁명 덕에 얼렁뚱땅 엉거주춤 영광스런 자리를 과분하게 독차지하고서는 요망한 503호 정권하의 온갖 잡범 수준의 인사들로 꾹꾹 채워넣어서 '그들만의' 공직 세상'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틈만 나면 집권여당 이해찬 대표의 앵무새처럼 되뇌는 조작에 의한 '20년', '100년' 장기집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탈 많은' 조국 수석이 차출되었고, 그의 하자 많은 도덕성을 세탁하여 스펙을 쌓아주려고 법무장관 임명을 강행하려다 갖가지 비행들이 탄로나 국정이 파탄 날 지경에 이른 지금, 아뿔싸 '지소미아'같은 중차대한 국가안보정책을 친노 문빠 조국 수석 구하는 데 이용하다니!! 이런 벼락 맞을 놈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정치만 똑바로 하면 국민이, 유권자가 어련히 알아서 찍어줄 텐데 국정을 올바로 이끌어갈 능력도, 자질도 부족한 처지에서 자꾸 헛소리만 늘어놓는 처지가 참 초라하다.

아, 이놈들도 국민들 알기를 개 돼지로 아는 건 자한당 보수꼴통들만이 아니로구나!!

 

자한당 같은 보수꼴통들이야 '저놈들은 어쩔 수 없어'하고 침 한번 뱉어주고 돌아서면 시원한 맛이라도 있지, 그런데 가증스럽게도 믿었던 민주당 정치꾼들도 이 모양이라니!! 하기사 이미 새로운 적폐가 되어버린 친노 문빠들이 진죽 '사이비'란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같은 진보 쪽이라고 애정을 기울였던 나 같은 사람들의 미혹됨이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하루 빨리 '덜 떨어진' 친노 문빠들 모두 데리고 민주당을 떠나십시오!!

 

진보진영에 헌정사상 초유의 '600만 표 차 패배'를 안긴 노무현의 허무맹랑한 '대연정' 기도 전략의 폐해를 잊었을까? 아니, 초가삼간을 태운 애들 불장난도 아니고, 지소미아 탈퇴 결정을 부랴부랴 조국 일병 구하기에 써먹다니!!

국민들이 개 돼지라서 모를까봐?

 

미국 트럼프 대통령만 만나면 뺨 얼얼하게 얻어맞고, 양키 놈 커다란 워커 발에 조인트 까이고, 그러다가 종래는 아까운 국민 세금 뭉텅뭉텅 빼앗기고, 나이 어린 김정은에게 농락만 당하고...이게 대체 뭔 초식이래!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영웅 윤석열 검찰총장님, 우리는 지금 믿을 분이라고는 총장님밖에 없습니다. 부디 국민을 보고 뚜벅뚜벅 가십시오! 의아스럽게도, 그리고 생뚱맞게도  청와대 임명장 수여하는 자리에서 조국 수석이 영웅님께 다가가 파안대소하며 환담을 나누시던데, 혹시라도 차후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진보진영 전체를 위해서라도 잘 봐달라고 사전 주문하지 않던가요? 저는 왠지 그때 그 사진들을 꼼꼼히 들여다보면서 '아항 의미심장한 뭔가가 있구나'하고 직감했었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이제와 다시 그 장면들을 되새겨보니 영웅님께 잘 봐달라고 아양을 떨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국 수석은 정대로 진보인사가 아닙니다! 진보인 척만 할 뿐입니다. 진보진영을 자신의 놀이터 혹은 뒷마당 정도로 빡에 여기지 않은 인물입니다. 전형적으로 우병우와 다를 게 없는 소영웅주의자에 불과합니다.

어느 누구보다 자신의 '결격 사유'를 알았으면서도 돈 세탁하듯 한일간의의 극한 대치 상황를 빌어 자신의 '도덕성 하자'를 치유하려 했다는 가증스러움이라니!!

아, 정말 욕 나오게 만드네!! 에끼 썩어문드러질 친노 문빠 새깽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