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이야기

금수상관격 용신

코알라 아빠 2016. 5. 27. 18:04

상관

 

정재

편인

정인

비견

식신

편인

乙癸戊

庚辛

壬癸

癸辛己

 

 

 

 

  금수상관인데 병화가 투출하여 그 차고 언 것을 제거하므로 냉수(冷嗽, 기침)의 병이 없으며,

계유운에 학교에 들어가 늠생에 임명되고 향시에 천거되었다.

금수상관은 관성을 좋아하는데 어째서 계유 금수운에 공명을 이루는가?”


금수상관이 화(火)를 좋아하는 것은 그 온난한 국을 원하는 데 불과하고 그것을 취하여

용신으로 삼는 것이 아니니, 화를 취하여 용신으로 삼는 경우는 10중에 1~2도 없고,

수를 취하여 용신으로 삼는 경우는 10중에 8~9가 있으며, 화를 취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목화가 함께 와야 하고 또 일원이 왕상해야 하는데, 이 사주는 일원은 비록 왕하나 국 중에

목이 적어서 허한 화가 뿌리가 없으므로 반드시 수를 용신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임신운에 교습(敎習, 예비관리들 가르쳐 자격을 주는 과정)을 거쳐 지현(知縣)이 되었고, 신미운

정축년엔 화토가 함께 왕하고 임수를 합하여 취하니 자수 역시 손상되므로 병을 얻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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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금이 자월에 생하였는데 병화가 나란히 투출하고 지지 양쪽의 조토 술은 곧 의 고근(庫根)이며,

또 갑목이 병을 생함을 만나니 에 지나치다.

운이 무인기묘에 이르자 담(, 가래)으로 인한 火病을 앓았는데, 경진운에는 비견이 일주를 돕고

지지에 습토를 만나니 약을 쓰지 않고도 병이 나아 재물을 바치고 벼슬에 나갔으며, 신사운에는

장생의 자리이므로 명리가 모두 온전했는데, 화를 쓰지 않는 까닭은 일주가 쇠약하기 때문이다.

  대체로 금수상관은 화를 쓰지만 반드시 신왕할 때는 재()를 만나야 하고 중화를 이룰

때는 를 쓰며 쇠약할 때는 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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