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이야기

★ 사주명리학 / 기문둔갑 / 육임 강의 ★

코알라 아빠 2015. 9. 21. 16:20

1978년 8월 5일 卯時생 乾命

61

51

41

31

21

11

01

丙寅

乙丑

甲子

癸亥

壬戌

辛酉

庚申

1978년 8월 5일 卯時생 乾命

"검사"로 처가가 부잣집인 사주

삼합이 관살이면 그것을 수용할 능력만 있으면 관록이 큼을 나타내는 것이다.

신강명에 삼합된 살성이 살인상생하니 권위를 떨칠 명임에 분명하다.

그러므로 서울 법대를 나와 司試에 합격하여 검사가 되어 정부 중요보직에 있는 권위를 떨치는 자이다.

자신의 팔자에 없는 金生인 庚申生 처(妻)를 만났고 부잣집 딸이다.

亥 정재가 용신이니 癸亥 대운에 결혼하고 금후 甲子 대운에는 富貴를 얻겠다.

<무학, 2012.12.20>

이상과 같은 것이 인터넷에 있는 것을 토대로, 다시 한번 再해석해 본다
.

61

51

41

31

21

11

01

丙寅

癸亥

壬戌

辛酉

庚申

사주원국이 己일간인데, 得令했고, 失地했으며, 得勢하였다. 따라서 旺하다.
地支가 亥卯未로 木局을 이루었다.
삼합이 관살이면 그것을 수용할 능력만 있으면 관록이 큼을 나타내는 것이다. 身强 命에 삼합된 살성이 살인상생하니 권위를 떨칠 명임에 분명하다.
그러므로 서울 법대를 나와 司試에 합격하여 검사가 되어 정부 중요보직에 있는 권위를 떨치는 자이다.

身强사주에 官星이 曲直格을 이루니 과히 좋다.
未월에 태어났으니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아직 餘氣가 남아있어 매우 덥다. 地支에 亥水가 있어 갈증을 해결하고 있다. 土가 많아 洩氣시켜주어야 한다. 그리고 亥卯未 木局으로 나무를 많이 심었으니 많은 물이 필요하다.
따라서 金水가 用神이다.

이 사람의 사주원국에
자신의 팔자에 없는 金生인 庚申生 처(妻)를 만났고 부잣집 딸이다.金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처가 金생이라는 것이다.

亥 정재가 용신이니 癸亥 대운에 결혼하고 금후 甲子 대운에는 富貴를 얻겠다.
亥卯未 木局으로 나무가 많으니 金水가 用神이다. 납음오행을 보면 火가 3개이고 木이 하나이다.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납음오행이 순조롭다. 하지만 그에게도 고비가 있다. 사주원국에서 물이 순조롭게 흐르지 않고 중간에 막히고 맹돌뿐이다. 그때 반드시 고난이 찾아온다.

그래도 그렇더라도 세상에 태어날려면 이 정도는 순조로워야 하는데......하면서 내 사주를 한탄해 본다.

//////////////////////////////////////////////////////////////////////////////////////////////////////////////////

巳 類 爲 弓
申 象 箭 容
遺 弓 落 箭
所 作 無 功

활도 있고,
화살도 있으나,
활은 없어지고 화살은 떨어지니
하는 바는 공을 이루지 못한다.

육임에서는 遙剋課. 蒿矢格. 生胎格. 斬關格. 勵德格. 天網格.

옛詩구절을 인용하면
<활도 있고, 화살도 있으나, 활은 없어지고 화살은 떨어지니
하는 바는 공을 이루지 못한다.>
중전 말전이 空亡이다.
功을 이룰 수 없으면 어찌 진급이 순탄하겠는가?

干支를 보니 蕪淫格이고, 主客刑傷格이니 上下間 不和하고 謀하는 것은 어긋나고 각자 의심을 품고 형벌 문책 등을 당한다고 나온다.
시간이 卯時에 태어나
天網格이 되었다. 天網格은 하늘의 그물망이다. 그의 승승장구에 걸림돌이 있음이다.

遙剋課의 蒿矢格이다. 이 사람을 방해하는 도전자가 있음이다. 그 도전자가 화살을 잃어 버렸지만 사주속에 遙剋課가 나오면 큰고난이 일생에 한 번 이상은 있다.

그의 일생이 순조롭지만 그 가운데에 고난도 주었다.

煙局에서 보면 일간 己가 乾6宮에 있고, 世爻도 역시 같이 있다. 乾宮은 관직자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 사람의 運路가 午宮에서 출발한다.
祿→帶浴→生→胎→絶로 간다. 젊은 날에는 승승장구할 수 있다. 그리고 己土가 未월에 태어나 旺相하므로 墓地에 들어가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계절을 잘 만나야 하는 것이다.

開門이 坤宮에 있어 이 사람이 가는 運路에 있다. 開門이 己일간을 받쳐주니 승승장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사주는 己일간이 直符와 戊 太歲를 剋하고 天禽星을 生하고 있으니 자기 능력발휘를 충분히 행할 수 없다. 높은 자들이 밀어주고 당겨주지 않는다. 運路는 좋지만 승진에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다.

50대에는 開門이 己일간을 剋한다. 이때 인생의 고비가 찾아온다.

자미두수에서 보면 선천命宮이 天符로 祿存이 있고, 삼방사정이 깨끗하다.
天才와 博士도 보여서인지 공부를 잘했다.
서울 법대를 나와 司試에 합격하여 검사가 되었다. 삼방사정에 殺星이 없이 깨끗하다는 것 외에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戊午(15~24)대한을 보면 서울 법대를 나와 司試에 합격하여 검사가 되었다.
이것 때문에 공부를 잘했다고 지적할 아무런 것도 보이지 않는다. 법대를 나와 司試에 합격하였으면 어떤 특별한 것이라도 보여야 하는데.......머 이렇다할 것은 없고 오히려 더 나쁜 것들만 보인다. 이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학생시절에는 官祿宮이 공부라 했는데, 官祿宮이 雙忌로 沖破당했다.
그리고 대한命宮도 鈴羊格으로 凶하다. 대한財帛宮도 劫空이다. 아무리 크게 눈을 뜨고 찾아보아도 이렇다할 것들이 보이지 않는데 공부를 잘했다.

己未(25~34)대한을 보니 이제야 昌曲이 보이고 魁鉞이 보인다. 그런데 대한命宮의 化忌는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祿이 2개이고 權이 하나로 전부 3개이니 化忌가 없어졌다고 설명해야 하는지......아무튼 검사가 되어 인생을 보장받았으니 처갓집이 부자인 사람과 緣을 맺었다.
이곳에서 처갓집이 부자라는 것도 애매모호하다.

아마도 내가 자미두수에 능통하지 못하고 공부가 부족해서 잘못보는가 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