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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enbach <재클린의 눈물 Les larmes du Jacqueline>

코알라 아빠 2019. 8. 25. 15:48

Les larmes du Jacqueline(재클린의 눈물)

 

쟈크 오펜바흐 (Offenbach, Jacques 1819 ~1880 ) 

프랑스 제2제정시대의 대표적인 오페라부파의 작곡가로 《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1858)와

유작인 《호프만 이야기 Coutes d’Hoffman》(1881)가 유명한데, 특히 지옥의 오르페우스 2막 ‘지옥의 

원무’는 일명 캉캉(can can)춤의 원조이다.

 

유대인으로, 14세 때인 1883년 파리로 나가 음악학원에서 첼로를 배웠다. 관현악단과 오페라코미크에

근무하면서 작가인 알레비(Ludovic Halévy)에게서 작곡을 배우고, 1855년에는 스스로 극장을 경영, 

《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 Orpheus in the Underworld (1858)》, 《아름다운 엘렌 La belle Hellene》

(1864) 《제롤스탱 공작 부인 La Grande-Duchese de Gerolstein》(1867) 등의 대표작으로 성공을 거둔다. 

 

그의 음악 특징은 그 자체로서 이해하기 쉬운 화성 ·선율 ·리듬 ·악기법을 여러 가지로 맞추고 바꾸어서 

큰 변화를 얻는 데에 있다. 특히 리듬은 독특하여 당시에 유행하던 왈츠와 캉캉 따위 무곡도 오페라 부파 

속에 편곡되어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사회 풍자를 비롯한 ‘비꼼’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천국과 지옥》에서는 그리스 

신화에 의하여 제2제정의 위정자와 사회를 풍자하고 있다.  글루크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 

Orfeo ed Euridice》도 음악적 풍자이다. 그의 영향은 주페와 슈트라우스 주니어, 영국의 W.S.길버트, 

A.S.설리번 등에게까지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