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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세기:

코알라 아빠 2019. 2. 27. 19:55

제왕세기: 

복희씨의 도읍은 진이었다. 신농씨의 도읍 역시 진이었다. 또한 곡부를 경영하였다.
伏羲都陳 神農亦都陳 又營曲阜(복희도진 신농역도진 우영곡부)

황제의 도읍은 탁록으로 혹 말하기를 도읍이 유웅有熊이라 한다.  
원주原注: 탁록은 오늘날의 유주 지경이다. ; 유웅은 오늘날 정주 지경의 신정현이다.

소호의 도읍은 궁상이다. 전욱의 도읍은 고양이다. 
원주原注: 고양은 주周의 위 땅이다. ...... 혹은 위구라고 한다.  오늘날의 복양현이다. 


제곡의 도읍은 '박'으로 또는 말하기를 '고신'이라 한다.
원주原注: 오늘날의 언사偃師이다....(  <초학기> 권24 인용 )


포포희가 천자가 되어 도읍은 '진'이었다. ... 고로 춘추전이 말하기를 진은 태호의 폐허다.
한나라 때 회양에 속했다. 오늘날의 진국陳國이다.
신농씨 역시 도읍이 진이었다. 곡부를 경영했다. 고로 <춘추>에서 노 대정씨의 ..라고 칭하였다. 

황제의 도읍은 탁록으로 주周가 관리하던 유주의 성에 있다. 한나라 때에는 상곡이었다. <세본>에 탁록은 팽성의
남쪽에 있다하였다. 상곡의 본명은 팽성이다. 오늘날 상곡에는 탁록현이 있고 거기에 치우성이 있다.
판천 땅은 또 황제사가 있다. 황제가 치우와 전쟁하던 바깥이다.  혹 말하기를 황제의 도읍은 유웅으로 
오늘날 하남 신정현이라 한다.
소호씨가 궁상에 스스로 제위에 올랐다. 고로 <춘추서>에 이르기를 ............................................

전욱씨가 스스로 궁상에서 상구로 옮겼다. 주나라에서 이곳을 '위'라 하였다. 우공에서 기주 태행의 동북에 상산과 연주가 있어
상토(뽕나무 땅)의 들이라 하였다. 
....고로 <춘추서>에 이르기를 :위는 전욱의 폐허다. 제구라 한다. 오늘날 복양현을 이른다.  제곡씨의 도읍은 박으로
오늘날의 하남 언사다. 


신농의 어머니는 여등이라 한다. 여등이 신룡의 머리에 감응하여 염제를 낳았다. 사람 몸에 소의 머ㅓ리다.
황제의 어머니를 부보라 한다. 번개불에 휘감기고 북두성에 부보가 감응하여 잉태하여 24개월동안 있은 후 
황제를 낳았다. 태양의 뿔에 용의 머리였다. (日角龍顔: 혹은 이마 한 가운데 뼈가 불거져있고 용의 머리이다.)
소호금천씨의 어머니를 여?라 한다. 별같은 무지개의 하류에 감응하여 소호를 낳았다.
전욱의 어머니를 경박이라 한다. 창의의 정비인데. 여추라고도 한다. 별?달같은 무지개에 감응하여 여추가 유방의 관에
의하여 전욱을 낳았다. 요임금의 어머니를 경도라고 한다. ?하에서 적룡을 만나 ???? 감응하여 잉태하여 14개월만에 요를
낳았다.
  




황제유웅씨는 소전의 아들로 어머니는 부보이며 장남이 염제이다. 
黃帝有熊氏, 少典之子 , 母曰附寶 , 其先卽炎帝, 

어머니는 유교씨의 딸로 소전씨와 혼인했다. 母有蟜氏之女. 少典氏婚

신농의 말기에 소전씨가 또 부보를 취하여 큰 번개빛이 부보를 휘감아 북두추성이 교외의 뜰을 비추다.
부보가 이에 감응하여 
及神農氏之末,少典氏又取附寶,見大電光繞北斗樞星照郊野,感附寶,

부보가 이십오월을 임신 한 후 황제를 수구에서 낳았다. 孕二十五月,生黃帝於壽丘,

황제는 희수에서 성장해갔다. 長於姬水。

(황제는) 용의 얼굴이었고 성스런 덕이 있었으며 유웅국의 왕 자리를 이어받아 헌원의 언덕에서 거하였다. 
고로 이름을 헌원이라 하였고 호號는 유웅씨라 하였다.
龍顔,有聖德,受國於有熊,居軒轅之丘,故因以爲名,又以爲號。

신농씨와 판천의 들에서 싸워 세 번따워 이겼다. 역목,상선,대홍,신농,황직을 거인진대산에 봉하였다.(?)
與神農氏戰於阪泉之野,三戰而克之。力牧、常先、大鴻、神農、皇直、封巨人鎮大山,
계귀,유구,봉호,공갑 등을 혹은 사(師)로 삼고 혹은 장군으로 삼아 사방을 나누어 다스리게 하였다.
稽鬼、臾區、封胡、孔甲等,或以爲師,或以爲將,分掌四方,

各如己視,故號曰黃帝四目。又使岐伯嘗味百草,典醫療疾,今經方、本草之書鹹出焉。其史倉頡,又取像鳥跡,

문자를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사관이 지었다. 
始作文字。史官之作,蓋自此始。記其言行,策而藏之,名曰書契。

황제의 다른 칭호는 제홍씨이며 혹은 귀장씨,혹은 제헌씨라 하였다. 취율이 성姓을 정하였다.
4명의 왕비가 있는데. 25명의 아들을 낳았다. 재위 100년만에 붕어하였으며 연수는 110살이었다.
黃帝一號帝鴻氏,或曰歸藏氏,或曰帝軒。吹律定姓,有四妃,生二十五子,在位百年而崩,年百一十歲。


황제가 수구에서 태어났다. 노성의 동문의 북쪽에 수구가 있다. 황제는 그 후 헌원의 언덕에 거하였다.
소호가 스스로 궁상에서 제위에 올랐다. 궁상은 '노'의 북쪽에 있다. 소호는 후에 곡부로 옮겼다.

황제가 스스로 궁상에서 제위에 올랐다. 후에 곡부로 옮겼다. 


[황제[는] 성스런 덕이 있어 유웅국의 제위를 이어받았다. (유웅국은) 정鄭이다.(<노사.후기> 五注引 <세기>)

옜날에 정국(鄭國)이 있었다. 황제의 도읍이었다. 古有鄭國 黃帝之所都

신정新鄭은 옛날 유웅국이다. 황제의 도읍이다. 유웅국의 제위를 이어받아 헌원의 언덕에 거하였고 고로 이름을 헌원으로, 호
는 유웅이라 하였다. 

혹 이르기를 신정현은 옛 유웅씨의 폐허라 하였다. 황제의 도읍이다. 정씨 무리가 거하였다. 고로 신정이라 한다.








婚 [혼인할 혼] 

繞 [두를 요] 

孕 [아이 밸 잉] 

樞 [별 이름 추]


顔 [낯 안]


鎮 [진압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