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詩選

세계시선

코알라 아빠 2012. 8. 21. 04:09

가을 (아폴리네르)

가을 (흄)

가을날 (릴케)

가을의 노래 (베를렌)

가을의 노래 (보들레르)

가지 않은 길 (프로스트)

감미롭고 조용한 사념 속에 (셰익스피어)

강설 (유종원)

거룩한 이여 (휠더들린)

검은 여인 (생고르)

고향 (아이헨도르프)

고향 (휠더를린)

관저

골짜기에서 잠자는 사람 (랭보)

굴뚝소제부 (브레이크)

귀거래사 (도연명)

귀안 (두보)

그리움 (실러)

기탄잘리 (타고르)

 

나그네여 보라 (오든)

나는 당나귀가 좋아 (잠)

나무들 (킬머)

나이팅게일 (키츠)

낙엽 (구르몽)

낙엽송 (기타하라 하큐슈)

난 후 곤산에 이르러 (완채)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베를렌)

내게는 그 분이 (사포)

내 사랑(로버트 번즈)

너는 울고 있었다(바이런)

널빤지에서 널빤지로 (디킨스)

노래 (로제티)

노래의 날개 위에 (하이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던)

눈 (구르몽)

눈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 (프로스트)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하이네)

 

달 (왕유)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구요 (브라우닝)

동방의 등불 (타고르)

띠 (발레리)

 

로즈 에일머 (랜도)

로렐라이 (하이네)

 

마리아의 노래 (노발리스)

망여산 폭포 (이백)

먼옛날 (로버트 버즈)

모랫벌을 건너며 (테니슨)

무지개 (워즈워스)

미뇽 (괴테)

미라보 다리 (아폴리네르)

 

바다의 고요 (괴테)

바다의 산들 바람 (말라르메)

바닷가에서 (타고르)

바닷가에서 (고티에)

발견 (괴테)

밤의 꽃 (아이헨도르프)

밤의 찬가 (노발리스)

배 (지센)

백조 (말라르메)

벗을 보내며 (이백)

뻐꾸기에 부쳐 (워즈워스)

병거행 (두보)

병든 장미 (브레이크)

복숭아나무

봄 (도를레앙)

봄 (홉킨스)

부두 위 (흄)

붉디 붉은 장미 (번즈)

비잔티움의 향해 (예이츠)

 

3년 후 (베를렌)

사랑의 비밀 (블레이크)

사랑의 철학 (셸리)

사자와 늑대와 여우 (라 퐁테느)

산비둘기 (콕토)

산중문답 (이백)삼월 (워즈워스)

상응 (보들레르)

새벽 (랭보)

새벽으로 만든 집 (모마데이)

서풍의 노래 (셸리)

석류들 (발레리)

석호리 (두보)

소네트76 (세익스피어)

송원이사안서 (왕유)

수선화 (워즈워스)

숲에 가리라 (하이네)

시 (네루다)

시법 (매클리시)

시에 불리한 시대 (브레히트)

신곡 (단테)

신비의 합창 (괴테)

실낙원 (밀턴)

 

아름다운 모든 것을 사랑하며 (브리지즈)

아프리카 (디오프)

애로스야간통행금지 (엘뤼아르)

에너벨리 (에드거A .포)

야청도의성 (양태사)

어느 인생의 사랑 (브라우닝)

어리지만 자연스러운 것(코울리지)

어린이의 기쁨 (블레이크)

어부 (굴원)

엘레느에게 보내는 소네트 (롱사르)

여인에게 보내는 목동의 노래(말로)

오디세이 (호메로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오월의 노래 (괴테)

오후의 때 (베르하렌)올랭피오의 슬픔 (위고)

옷에게 바치는 송가 (네루다)

우리들이 헤어진 때 (바이런)

운명에 버림받고 세상의 사랑못받어도 (셰익스피어)

원정 (타고르)

울려라 힘찬 종이여 (테니슨)

음악은 부드러운 음성이 꺼질 때 (셸리)

이니스프리호수의 섬 (에이츠)

이별 (아흐마또바)

인간과 바다 (보들레르)

인정 (왕유)

일리아스 (호메로스)

잃어버린 술 (발레리)

 

자유 (엘뤼아르)

잠의 천사 (발레리)

적벽부 (소식)

종이배 (타고르)

지평선을 향하여 (아마두 샤물루)

지하철정거장에서 (파운드)

 

채프먼의 호머를 처음 읽고서(키츠)

출정가 (몽고민요)

 

켄터베리 이야기 (초서)

 

풀벌레

평화 (홉킨스)

풍차 (베르하렌)

 

 

아프리카-디오프

아프리카, 나의 아프리카!
대대로 물려받은 대초원에서 당당하던 무사들의 아프리카
나의 할머니가 머나먼 강둑에 앉아 노래한 아프리카,
나는 그대를 결코 알지 못하지만
내 얼굴은 그대의 피로 가득하다
들판을 적시는 그대의 아름다운 검은 피,
그대가 흘린 땀의 피,
노동의 땀,
노예 생활의 노동,
그대 아이들의 노예 생활
아프리카, 말해 보라, 아프리카
이것이 당신인가, 휘어진 이 등이
찌는 듯한 길바닥에서 채찍마다 예예 굽실대는
붉은 상처들로 떨고 있는 얼룩무늬의 이 등이?
그대 묵직한 목소리가 대답한다.
─성급한 아들아, 이 젊고 튼튼한 나무
창백하게 시든 꽃들 가운데
눈부신 외로움으로 서 있는
바로 이 나무,
이것이 아프리카다. 새싹을 내미는
끈기 있게 고집스럽게 다시 일어서는
그리고 그 열매에 자유의 쓰라린 맛이
서서히 배어드는 이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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